드림렌즈 2년 차 엄마가 알려주는 드림렌즈 모든 것 & 단백질 제거 완벽세척 관리 - 메디콘 프로젠트 사용법!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세척과 관리 방법 완벽 가이드

오늘은 우리 아이가 드림렌즈를 사용한 지 2년 2개월이 지난 지금, 그 동안의 경험과 함께 드림렌즈 관리법, 특히 단백질 제거 세척에 대해 자세히 공유해볼까 해요.

아이들 시력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죠.
저도 아이의 시력 저하가 걱정되어 드림렌즈를 선택했는데요, 이 선택이 얼마나 옳았는지 2년이 지난 지금 확실히 체감하고 있어요.
도수가 빠르게 올라가던 아이의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드림렌즈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요.
특히 단백질 세척은 정말 중요한데,
이 부분을 놓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2년 넘게 아이 렌즈를 관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메니콘 프로젝트 드림렌즈의 단백질 제거 세척 방법에 대해 샅샅이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읽고 나면 드림렌즈 관리의 달인이 되실 거예요! 😊

드림렌즈 좌우 색이 달라요

1. 드림렌즈란? 그 효과와 중요성

드림렌즈는 취침 시간에 착용하고 자는 하드렌즈의 일종으로, 각막의 형태를 일시적으로 교정해
낮 동안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렌즈예요.👓✨

우리 아이는 2년 전,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할 때 드림렌즈를 시작했어요. 성장기때 아이의 성장속도만큼 똑같이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80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아이의 시력을 위해 투자한 보람이 있었어요.
실제로 근시 진행이 눈에 띄게 느려졌고, 무엇보다 안경 착용으로 인한 얼굴 변형 걱정 없이 활동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었거든요.

드림렌즈

드림렌즈의 가장 큰 장점은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전통적인 안경이나 일반 콘택트렌즈는 시력 교정만 할 뿐, 근시 진행을 막지는 못하죠.
하지만 드림렌즈는 각막 형태를 직접 조절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어요.
여러 임상 연구에서도 드림렌즈 사용자들의 근시 진행이 30-50% 정도 느려진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드림렌즈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눈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요.
특히 하드렌즈 특성상 단백질 침착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정기적인 단백질 제거 세척은 필수랍니다. 🧐

2.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가 필요한 이유

눈물에는 다양한 단백질과 지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이 성분들이 렌즈 표면에 달라붙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단백질 층이 두꺼워지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돼요. 😵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렌즈에 단백질이 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해요:

👀 렌즈가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어요.

단단한 하드렌즈에 단백질이 쌓이면 표면이 거칠어져 각막에 미세한 상처를 낼 수 있답니다.

👀 렌즈를 빼도 눈에 불편감이 생기고 더 눈부셔해요.

낮에 밖에서 활동하면 유난히 눈이 더 부시다고 했던 기억이 나요.

👀 렌즈가 잘 안 빠져요.

단백질이 렌즈와 각막 사이에서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해서 렌즈 제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심각한 경우, 렌즈를 뺄 때 쩍 소리가나면서 각막이 약간 찢어질 수도 있어요.
이건 정말 위험한 상황이니 렌즈가 잘 안 빠지면 렌즈를 들고 바로 안과로 가서 확인해보세요🚨

안과 의사 선생님들마다 조금씩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 달에서 길게는 3달에 한 번씩
단백질 제거 세척을 권장하세요.

저는 두 달에 한 번은 꼭
단백질 제거 세척을 해주고 있어요.
캘린더에 표시해두고 절대 잊지 않도록 하고 있답니다. 📅

3. 메니콘 프로젝트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세척액 소개

렌즈 단백질 제거제

메니콘 프로젠트는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세척액으로 드림렌즈 관리에 특화된 제품이에요.
인터넷 가격은 대략 27,000원 정도로, 안과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

이 세척액은 A용액과 B용액으로 나뉘어 있는데,
두 용액이 만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렌즈에 쌓인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줘요.
옷에 닿으면 변색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4.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세척 방법 (메니콘 프로젠트)

자, 이제 실제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 세척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

1) 준비물

메디콘 프로젠트

렌즈 단백질 제거 전용 케이스

메니콘 프로젝트 단백질 제거 세척액 (A용액, B용액)
전용 렌즈통
타이머 또는 알람
보존액

2) 세척 과정

깨끗한 손으로 렌즈를 전용 렌즈통에 끼웁니다. 이때 렌즈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A용액과 B용액을 모두 넣습니다. 저는 렌즈가 완전히 잠기도록 충분한 양을 넣어요.
렌즈통을 살짝 흔들어 두 용액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30분 이상 50분 이하로 담가둡니다. ⏰ (이 시간은 정말 중요해요! 절대로 50분을 넘기지 마세요)
저는 보통 40분으로 설정하고 알람을 맞춰놓아요.

살짝 아래로 끼워넣어서 완전 잠기게 했어요

제 경험상 전용 렌즈통에 렌즈를 넣으면 가장 윗부분이 애매하게 용액에 잠기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은근히 신경 쓰여서 저는 렌즈를 살짝 아래로 끼워서 닫아요. 렌즈가 용액에 완전히 잠겨야 찜찜하지 않더라구요..👀

3) 세척 후 관리

시간이 다 되면 렌즈를 꺼내 폼 형태의 세정제로 잘 씻어줍니다.
식염수로 충분히 헹구고, 보존액에 담가둡니다.
최소 4시간 이후부터 착용 가능해요.
저는 보통 오전에 단백질 제거를 해서 밤에 착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는 편이에요.

노래진 용액…

사용 후에는 약간 락스 같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여튼 그닥 유쾌한 냄새는 아니였어요. 😷
세척 후 용액의 색상이 슬쩍 누런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단백질이 제거되었다는 증거예요!
단백질이 많을수록 색상이 더 짙어진다고 해요.

5. 드림렌즈 일상 관리 꿀팁

단백질 제거 외에도 드림렌즈의 일상적인 관리도 중요해요.
2년 넘게 아이의 드림렌즈를 관리하면서 터득한 꿀팁들을 공유할게요! 🍯

1) 매일 세척 루틴

매일 아침 렌즈를 뺀 후에는 반드시 전용 세척액으로 꼼꼼히 씻어주세요.
손가락 끝으로 렌즈 양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세척 후엔 보존액에 완전히 담가 보관해야 해요.

2) 보존액과 식염수의 차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인데, 보존액과 식염수는 다른 용도로 사용해요

보존액: 렌즈를 보관할 때 사용해요. 항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렌즈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식염수: 렌즈를 헹구거나 눈에 넣기 전 마지막 헹굼용으로 사용해요. 방부제가 없어서 눈에 자극이 적어요.

3) 렌즈통 관리

렌즈통도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교체해야 해요.
저는 3개월마다 새 렌즈통으로 바꿔주고 있어요.
렌즈를 끼고 있는동안 세척한 렌즈통은 항상 열어두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아요.
밀폐된 채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거든요.

4) 착용 시간 준수

드림렌즈의 권장 착용 시간은 8-10시간이에요.
우리 아이는 보통 밤 10시쯤 착용하고 아침 7시쯤 빼는 편인데, 이렇게 적절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시력 교정 효과를 최대화하는 데 중요해요.
너무 짧게 착용하면 교정 효과가 부족하고, 너무 오래 착용하면 눈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

5) 정기적인 안과 검진

드림렌즈를 사용하는 동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필수예요.
저희는 3개월마다 한 번씩 안과를 방문해 각막 상태와 시력 변화를 체크하고 있어요.
아이의 각막 상태에 따라 렌즈를 조정하거나 관리 방법을 변경할 수도 있으니까요. 👨‍⚕️

식염수 보존액 드림렌즈 세척폼 순서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드림렌즈는 몇 살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A: 보통 어린이는 8-9세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아이의 성숙도와 관리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8살부터 시작했어요. 드림렌즈의 효과에 대해서 아이가 느끼고 필요로할때 그 불편함을 이기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2: 드림렌즈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드림렌즈의 가격은 안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7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예요.
우리 아이는 80만원에 구입했는데 같은 동네여도 안과마다 금액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Q3: 드림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드림렌즈는 밤에 착용하고 자는 동안 각막 형태를 조절해 낮에는 렌즈 없이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하드렌즈예요.
일반 렌즈는 낮 동안 착용하며 즉각적인 시력 교정만 가능하지만,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을 늦추는 효과도 있어요.

Q4: 드림렌즈 관리가 어렵지 않나요?

A: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루틴이 되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매일 아침 세척하고 보존액에 보관하는 것,
그리고 한 두 달에 한 번 단백질 제거 세척을 하는 것만 잘 지키면 됩니다.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요. 😊

Q5: 드림렌즈 착용 중 불편함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통증이나 충혈,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렌즈를 빼고 안과 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가벼운 불편함은 적응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불편함은 렌즈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드림렌즈 사용을 고려 중인 분들을 위한 조언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을 늦추고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대안이에요.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시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정기적인 단백질 제거 세척은 드림렌즈 관리의 핵심이에요.

저는 2년 넘게 아이의 드림렌즈를 관리하면서,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일상의 루틴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의 시력 저하가 느려지고 안경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기쁘답니다.

여러분도 드림렌즈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요.
건강한 눈,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니까요! 👀✨